인천광역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포구라는 지역적 특색을 이용해 인근 수도권의 해양생태공원과 연계하여 2001년부터 열리고 있다. "바다로, 포구로, 소래로"라는 주제로 인천광역시 남동구가 주최하고, 인천소래포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풍어제를 시작으로 화려한 개막과 함께 먹을거리, 볼거리로 풍성하게 펼쳐져 해를 거듭하며 관람객의 수가 늘며 인천의 대표적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공식행사·테마행사·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