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 VJ이대통 회원님>
해안도로(영덕대게로)를 타고 울진에서 강구로 가는 도중에 가끔 나타나는식당들은 모두 대게를파는 횟집들이다..점점어두워져 불빛이 비치는데만 빼고 깜깜하다. 불이훤히켜진 식당앞에 차를세우고 저녁식사가 되느냐고 물어보고 들어 간 집이다.
대게라는 이름은 크다는뜻이아니고, 몸통에서 뻗은다리가 대나무같이 생겼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대게는 보통 황금색,홍색등 색갈에따라 4종류로 구분하는데 진짜 대게는 황금색이짙은"참대게"또는 "박달게"를말한다.다리의 마디가 여섯이라해서 옛날에는 육촌이라고도하고 대나무같다고해서죽촌,죽육촌으로 불렸다.1930년대 교통수단이 원활치못할당시에 대도시로 반출키편한 영덕에서 반출을 했었는데 집하지(영덕을뜻함)지명으로 불러왔을뿐 실제대게의 원조는 울진대게라는 주장이다.우리는 영덕대게라는 이름으로 더 친근해져있는데..
▲곰치국
▲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