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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 : 컬쳐 마케터 황인선의 생각 전략
지은이 황인선
출판사 크리스마스북스
ISBN(13) 9791195260652
공식사이트 book.interpark.co...
태그 황인선,컬쳐마케터,KT&G마케팅,마케팅톡톡,상상마당,생각전략,컬처파워,컬처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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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일기획 AE, 2002KT&G 마케팅 수석부장, 미래 TF 팀장까지 25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의 최전선에 활약한 컬쳐 마케터이자 작가인 황인선의 신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청춘들에게 틈을 발견할 것과 10년 단위의 사고법으로 새로운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루하루 눈앞의 이익에만 매달리다가는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과 생활의 노예가 되고 만다. 단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다양한 틈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그런 틈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당장이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생각 전략인 "10년 사고"를 강조한다.

 

   책 속으로

 

대마초에 취한 암살자는 쾌감을 느끼며 법열에 오른 듯한 행복감을 느낀다고 한다. “인생은 한 방” “직장은 전쟁목표 초과 달성을 외치며 충성을 서약하는 폭탄주를 돌리고 장렬하게 뻗은 다음 이튿날 다시 목표를 향해 떠나는 모습이 어쩐지 닮아 있다.

_ 직장이 아니라 전쟁터였다

 앞으로 10년간 사회에서 퇴장할 베이비붐 세대와 386세대는 600만 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아마도 엄청난 부와 지식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나가는 최초의 세대가 될 것이다. 그들은 한국전쟁이나 419 세대처럼 파부당할 세대가 아니다. 만일 그들이 거꾸로 파자破子를 한다면, 제살 깎아먹기로 우리가 자초한 무서운 틈이 된다.”

_ 파부 신드롬

최근 두꺼운 가치라 할 만한 움직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같은 인간 중심, 가치 중심 단체들이 늘어나는 것이다. 마을살이 프로젝트,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 프로젝트도 하루가 다르게 늘고 있다. 이런 틈을 보는 0.1퍼센트의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_ 현실과 진실

 우리나라는 그동안 무엇에만 매달려 왔다. 그래서 사회엔 를 묻는 심력이 없어졌고, ‘하면 된다같은 행동주의와 팔리는 것이 아름답다같은 저급한 마케팅만이 범람해 왔다. 그 결과 얇은 가치의 틈이 만들어졌다.

_ 사람을 움직이는 틈, “?”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선택하는 방식과 그 선택의 결과를 직시하고 자유의지를 발휘하려는 자세다. 기술 발달의 결과로 연결된 글로벌 세상에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언제든 일이 쏟아진다. 그래서 앞으로 10년 뒤면 업무를 스스로 선택해 만들어가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다.

_ 10년 뒤를 보는 생각 전략

 

 

지은이 소개

황인선

25년 경력의 마케팅 전문가이자 후배 마케터 및 청년들을 위해 활발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제일기획 AE, 2002KT&G 마케팅 수석부장 등을 거쳐 미래 아이템을 전방위로 발굴하는 미래 TF 팀장으로 일하던 중 25년 간의 직장 생활을 졸업했다.

마케터로 근무하던 시절 문화마케팅의 중요성을 파악하고 시대의 문화 아이콘들과 자주 협업을 했다. 2004서태지와 상상체험단프로젝트, 2007년 이상봉 디자이너와 모스크바 론칭쇼를 기획했으며, 만화가, 영화감독, 퍼포먼스 아티스트 등과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대한민국 상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KT&G 온라인 상상마당을 기획하고 기록적 판매를 보인 에쎄 순’, 명품 브랜드 에쎄 골든리프등 다수의 브랜드 성공 사례를 창출했다.

대한민국을 마케팅하는 것에 관심이 많아 스토리가 있는 MICE산업, ‘아이디어 기부 클럽’, ‘창중 센터를 구상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아리랑 브랜드 세계화 추진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고, 머니투데이성공학 섹션에 인기칼럼 황부장의 마케팅 톡톡을 연재했다. 기업, 정부, 대학 특강과 자문, 기고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 헤라 마케팅, 컬처 파워가 있다.

소비자도 왕자처럼 자신의 외로움을 이해하는 기업을 선호한다. 심리학의 대가 로버트 치알디니는 이것을 상호성의 법칙이라고 표현했다. 내 마음이 가면 상대방도 마음을 준다는 뜻이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은 상품에 기대지 않는다. 마음이 외로워서 그 대안으로 브랜드를 고르는 것 아닌가. 소비자는 사는(buying) 사람이 아니라 사는(living) 사람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문화 전략이 종국에는 힘을 받는다.

태그  황인선,컬쳐마케터,KT&G마케팅,마케팅톡톡,상상마당,생각전략,컬처파워,컬처마케팅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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