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TV 방영된 <걸어서 세계 속으로> 우루과이 편을 보며 화면 속으로 빠져 들어가 봅니다.
2024년 12월.. 집에서 본 KBS1
칸돔베(CANDOMBE)축제를 보았습니다.
수도인 몬테비데오에서 열려 몬테비데오축제라고도 불립니다.
칸돔베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지요. (2009년 URUGUAY)
Candombe and its socio-cultural space : a community practice
칸돔베와 그 사회문화적 공간 : 공동체 연행
칸돔베(Candombe)는 우루과이 10월 축제랍니다.
18~19세기 아프리카인들이 우루과이에 노예로 끌려와서 살아가던 때..
그들이 즐기던 춤과 리듬이 우루과이 전통으로 변한 것이랍니다.
아프리카 저항정신 + 남미의 정열이 합쳐진 춤과 리듬입니다.
우리의 기접놀이 또는 기전놀이 같은 것도 있고
북춤 퍼레이드가 일품입니다.
우루과이의 여러 지역 대표들이 서로 다른 유니폼을 입고 개성 있게 춤추며 퍼레이드를 연출합니다.
동네 여성들, 노인 분장 공연자, 정예 전문 춤 팀, 북 군단 순으로 퍼레이드를 진행한답니다. 여행사에 패키지 상품이 있나 봅니다. 마을 대표들이 정열의 퍼포먼스를 보이며 승부를 거는데 지역 단합과 관객의 호응이 볼거리라고 해요.
우루과이는 축구를 잘하는 나라라서 우리가 잘 알지만 칸돔베(Candombe)축제가 있다는 걸 알아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