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12일 오후 국립극장 앞 마당입니다.
PAMS 2011 (서울아트마켓)이 열리고 있는 국립극장, 이 번 해외 쇼케이스는 호주에서 온 POLYGLOT(팔리글라트) 팀의 WE BUILT THIS CITY라는 참여형 공연예술입니다.
흥미만점의 가족 오락프로그램입니다. 잘 노는 것이 축제임을 새삼 느낍니다.
마음껏 집을 지어보고 빌딩을 쓰러뜨려보고 마을을 디자인해 봅니다.
POLYGLOT의 최고 프로듀서인 Mr. Simon Abrahams (사이먼 아브라함스)는 세계인의 공통 놀이코드를 이용한 이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어린이를 위한 정서함양과 교육적 효과를 위해 만들어졌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맘껏 웃을 수 있는 Fun Program이라고 자랑했습니다.
리더의 휘슬과 함께 강한 음악 속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잠시 인터뷰에 응한 Mr. Simon Abrahams가 말했습니다.
"12살 이하의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상호작용적, 체험적인 놀이공간입니다. 싱가포르 어린이들은 고층빌딩을, 스코틀랜드에서는 성을 만들던데, 서울 어린이들은 무엇을 짓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