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홍대 앞 크리에이티브 바에 갔습니다.
이 달은 축제의 달 10월이라서 그런지 괜찮은 공연이 있네요.
약속대로 10월23일은 컨템프러리 댄스 홍민진의 무대였습니다.
김백기 예술감독의 소개로 20분간의 공연은 시작되었고..
현대무용입니다. 몸으로 쓰는 한 편의 시였습니다.
홍민진의 창작무용이었습니다. 세상을 깨끗이 만들어주고 싶은 천사의 마을을 표현하는 겁니다.
무용수 홍민진은 어려서 오스트리아로 공부를 하러 떠나서 청소년기를 그 곳에서 발레리나를 꿈꾸며 공부를 했답니다. 오스트리아의 발레리나 반열에 올랐고 창작 현대무용으로 우리에게 작품을 선 보였습니다.
▲ 환상적인 현대무용을 보여 준 발레리나 홍민진
즐겁게 관람하고 공연은 무료입니다. 그러나 관객들은 감동을 받으만큼 투명한 유리병에 돈을 냅니다.
그러나 아직도 버스킹(Busking)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우리나라라서 그런지, 예술가들이 더 존경받아야 함을 느낍니다.
테이블마다 수준 높은 손님들이 공연도 보고 담소를 나누며 술잔을 기울입니다.
참 좋은 장소 크리에이티브 바 아이 (Creative Bar -i) 입니다.
마포구 서교동 342-2 (서교동성당 앞)
홍민진의 무용을 스미트폰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Contemporary Dance 홍민진 동영상 1/6>
<Contemporary Dance 홍민진 동영상 2/6>
<Contemporary Dance 홍민진 동영상 3/6>
<Contemporary Dance 홍민진 동영상 4/6>
<Contemporary Dance 홍민진 동영상 5/6>
<Contemporary Dance 홍민진 동영상 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