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네요. 감기조심하시구요.
저희는 지난 9월 7일 경복궁 행사를 시작으로 8일 병천 류관순열사 생가 앞, 9일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시식행사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고 10일 논산의 동산초등학교에서 행사를 마쳤습니다.
그 후 12일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13일 평택, 14일 전주, 15일 해남, 16일 보성과 하동,
17일 마산까지 이동하며 시식행사, 거리홍보를 진행했고 추석에 잠시 휴식을 취한 후 23일 부산대학교 행사와
24일 대구 성서고등학교 강연, 25일 계명대학교 행사를 마지막으로 광주에 26일 저녁 도착했습니다.
총 8번의 행사, 약 800여명의 시식인원, 2천km정도의 거리를 운행했습니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며 김치버스의 새로운 비젼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했고
광주 축제에서 진행할, 일본에서 진행할 다양한 아이디어도 얻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팀원 보경이와 한결 더 가까워지고 호흡을 맞출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아주 보람찬 일정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이번 추석이 지나고 지난 400일간의 기록이 드디어 발행되었습니다.
이숲 출판사에서 출간이 되었고 현재 판매중입니다.
앞으로 남은기간,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 준비, 일본투어 준비도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소식 많이 전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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