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정상이 보이고 운해가 아름다운 곳 공주시 게룡면의 계룡저수지입니다.
그 둘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데 그리 유명하지 않아 사람들도 많지 않고
늦가을 아름다운 단풍 즐기며 한 바퀴 돌았다는 이야기입니다.
호수 주변에 주차장이 4개 정도 있지만 가장 넓고 안전한 곳은 여기입니다.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1107-6
그리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걸으며 이야기하며 도는 데 1시간 밖에 안걸립니다.
전체 길이는 3.5Km이고 걸음 수는 5,000보랍니다.
시작하는 길입니다.
오늘 2024년 11월 10일 일요일 아침 10시에 걷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왠 녹조가? 아니면 작품일까? 아래 사진..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답니다.
사계절 뚜레주르 애니타임 걸을 수 있는..
어느 때나 반겨주는 계룡저수지 산책로
연리지소나무 한 그루를 보았고 연결된 나뭇줄기 사이 삼각형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 보입니다.
흙길을 걷다보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답니다.
가끔 정자에 앉아 쉬어 가기도 하고.. 낚시하는 사람들 만나기도 하고..
농사짓는 사람들 만나기도 합니다. 육각정 정자에 써 있는 이름 석양정 지나 다시 걷습니다.
벌써 반 바퀴 돌았나 봅니다.
여기 유일한 화장실입니다.
약 3/4 바퀴를 돌다 보면 나옵니다. 공중 화장실이..
포토존이 있고 싯귀가 걸려 있고 그림이 있고..
지구환경보호 캠페인 자원봉사 판넬들도 있고..
앗, 침몰된 배가 한 척 있네요.. 백제시대 배는 아닌 것 같은데..
계룡산을바라보며 계룡산 정기를 받으며 딱 한바퀴 (시계 반대 방향으로) 걸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데이트코스로 단체여행의 서브코스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