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스티벌 즐겨찾기 추가
  • 2025.01.26 (일)
 축제리뷰 축제리뷰    자유게시판    이벤트    축제포토    사진공모전 축제커뮤니티축제리뷰
겨울 명품축제 반열 오른 서울빛초롱축제
서 정 선    2025-01-06 죄회수 248 추천수 3 덧글수 2  인쇄       스크랩     신고

서울빛초롱축제 2024년 갑진년에서 2025년 을사년으로 넘어가는 해

값진 한 해가 지나가고 얼싸 좋은 새해를 맞는 순간입니다.

잠시 광화문으로 바람 피러 갔다가 다시 청계천 고향으로 돌아온 서울 빛초롱축제..


광화문으로 향하는 어가행렬(Royal Procession)이 청계광장에서 광통교 간의 <빛의 연희>로 서울빛초롱축제를 이끌어 줍니다. 종묘대제의 큰 의례인 임금행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조형물이랍니다.

조선시대 이동식 무대로 알려진 <산대>를 재현했는데, 이 또한 빛의 연희를 보여주는 개념적 접근이 돋보이기도 합니다.




제2구역에는 <빛으로 일상탈출>을 테마로하여 세계적 랜드마크와 게임요소를 접목했답니다. 

에펠탑, 빅벤,서울빛마블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과거의 놀이와 현대의 놀이인 여행이 잘 버무려진 것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현영(검을玄, 그림자影), Black Silhouette(검은 그림자)라는 작품인데, 검은 종(鐘) 둘레에 3,88개의 버려진 스피커를 6,176번의 납땜을 거쳐 다시 탄생했다는 것인데 그 숫자가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르지만 작가는 모든 이들이 반짝이는 날들을 향해 용감하게 전진해 갈 것을 소리치고 있습니다.


광교 다리를 지나면서 화려한 미디어쇼 신작품이 펼쳐집니다. 청계천 물 속이 깊은 바다 속이 되었답니다. 고래가 나타나 천천히 헤엄을 칩니다. <신비의 물결>이라고 이름 붙여진 환상적인 물길 미디어쇼가 어쩌면 올해 축제의 킬러 콘텐츠 아닐까요?


제3구역의 <일상의 희락>은 광교에서 광통교 사이에 공중에 떠 있는 어사화 족두리가 반깁니다.

일상 속에서 인륜지대사 혼례나 급제의 기쁨 등을 등(燈)축제로 표현해 주고 있네요.



제4구역의 <빛의 서울산책>은 장통교 ~ 삼일교 간에 펼쳐집니다.

해치와 글로벌 친구들 그리고 낙화놀이가 반겨주며 여러 파트너社 작품이 펼쳐집니다.

타이완의 관광청에서 그리고 농심 신라면이 해마다 찾아와 줘서 고맙게 느껴집니다.









태그  
연관축제  2024 서울빛초롱축제
 이전기사      다음기사   인쇄       스크랩     신고
  목록으로 수정    삭제
덧글쓰기 댓글공유 URL :  
piggy   2025-01-14 12:54 수정삭제답글  신고
빛초롱축제(1월 12일 끝나려던)가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된다고 합니다.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빈깡통   2025-01-13 00:16 수정삭제답글  신고
역시 한지등이 LED등보다 깊이 이쓴 의미도 있고 좋은 것 같아요.. 올해 서울빛초롱축제가 좋아요
사진을 편리하게 관리하세요. 포토디스크
축제포토 더보기
축제동영상 더보기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2018년 5월 제17회...
2018년5월제17회의정부음악극축제...
평창윈터페스티벌...
대관령눈꽃축제와평창송어축제가함...
평창윈터페스티벌 ...
평창윈터페스티벌제2축제장대관령...
안산국제거리극축...
안산국제거리극축제홍보영상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