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리던 영동축제가 열렸습니다.

거의 매년 시간만 있으면 갔던 것 같네요.

여자친구가 있으신 분이나 가족끼리의 여행을

가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__________^*

왜냐하면 포도따기 와인 만들기 등 같이 무언가를 할수 있는

축제이기 때문입니다.

포도따기는 참여하는데 5000원이 들어가지만
자신이 직접딴포도를 2kG까지 가져올수 있으니
싸게 좋은 것만 가지고 올 수 있는 기회가 되겠지요

그중에서 제일 매력있는건 뭐니뭐니 해도
와인 만들기를 빼먹을수는 없겠지요?
비용은 포도따기와 마찬가지로 5000원 입니다.
하루에 5번 운영하니까 일정을 알아보시고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와인 만드는 법도 여기서 알려주니까
연인 또는 가족과 같이가서
자신만의 와인을 만드는 건 좋은 추억이 되겠지요
와인 겉에 사진도 찍어서 넣어 주기 때문에
커플 또는 가족이 기념으로 만들어 집에 놓아도
아주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차도 없고 멀기도 멀어서 시간이 아깝다?
그건 아주큰 오산이죠.
와인/인삼트레인(새마을호) 열차가 있어서
여러가지 와인도 시음하면서 그리고
점심엔 와인에 맛는 부페가 열리니
굳이 특별한 먹을거리 찾을 필요 없겠지요
중요한건 객실이 일반 객실이라 오해 마세요
마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엔 온 것 처럼
깜끔하게 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구간은 서울에서 영동으로 가는 구간이 있으니
자세한 것은 인터넷이나 여기 싸이튼 질문에 올려놓은면
누군가 자세히 알려주겠지요~ㅋ

객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