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밤 서울하늘 아래 무료로 세계정상급 재즈팀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왔다.
재불 공연문화 교류협회 (대표 서금희)는 오는 6월 9일, 프랑스의 유명 재즈가수 플로랑스 다비스 (Florence Davis)를 둘러싼 뮤지션 5명과 함께 서울 국제 재즈 페스티벌 난장 (6월 11일-13일)에 참가하기로 했다.
서울시와 관악구청 주최로 개최되는 서울 국제 재즈난장은 작년에 이어 올 해로 2회 째를 맞이하여 재즈의 대중화를 위해 전일 무료공연을 할 예정이다.
가수 유열의 사회로 시작되는 이 공연은 정성조 빅밴드를 비롯하여 정원영 밴드, 박동화등 국내 재즈 아티스트와 미국의 론 브란튼 프로젝트 밴드, 나나퀄텟, 라틴 재즈 색소포니스트 데이빗 산체스, 프랑스의 플로랑스 다비스 밴드가 함께 하는 국내외 정상급 재즈 뮤지션들의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에 함께 할 프랑스의 재즈 여가수 플로랑스 다비스는,
재즈 및 샹송가수, 작곡가, 작사가, 배우, 무용가, 소리 전문 트레이너로 1955년생.
그녀는 현재 재즈 가수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 프랑스 및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재즈 오케스트라 단장이면서 색소폰 주자인 아버지 로비 다비스(Roby DAVIS) 와 50-60년대 프랑스의 유명 영화인인 어머니 앙드레 다비스-봐예(Andrée DAVIS-BOYER) 사이에서 어렸을 적부터 예술가 들 속에서 자란 그녀는 자연스럽게 음악과 연극, 영화를 접하면서 잠재되어 있는 끼를 발산하게 된다.
특히 그녀는 재즈 가수로서 전설적인 트럼펫 연주자인 디지 질르스피 (Dizzy GILLESPIE) 와 수차례 공연을 한 바 있다.
- 최근 앨범으로 2008년에 발표한 프렌치 송 “French Song” 이 있고 (파리 재즈 Big Band와 협연, Cristal Records 녹음.) 현재 새 앨범 준비 작업에 있다.
최근 공연활동
- Cotton Club de Tokyo,
- New Morning,
- Petit Journal Montparnasse a Paris
- Festival de Saint Germain des pres
- Festival Les Fuites de Jazz
- Olympia
- Zeniths a Paris
- Casino de Paris
- Folies Bergers
- Palais des Congres a Paris
- Palias des Sports
- Palias de Challot
- Parc- de Vincennes-Theatre de Paris
- Theatre Marigny
- Theatre Galabru
프랑스 샹송 페스티벌 가수부문 1등상 수상,
DACAPO 쁠라쥬 재즈 페스티벌 1등상 수상
DACAPO 오스카상 수상
유로비젼 그랑프리상 수상
이 외 레미제라블, 스타마니아 등 유명 뮤지컬에 출연……..
Dizzy Gillespie, Kenny Clarck, Georges Ben, Les Blues Brothers, Didier Lockwood, Charles Aznavour, Catherine Lara, Michel Sardou, Claude Francois, Sylvie Vartan, Gerard Lenorman, Jeane Manson, Guesh Patti….. 등 유명 가수들과의 협연의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 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편곡가로 명성을 날리며, 각종 재즈 콩쿠르에서 대상을 휩쓴 피아니스트 까린느 본느프와 (Carine Bonnefoy)를 비롯하여, 기타리스트에 올리비에 당루 (Olivier Danloup), 색소폰에 토마 자비 (Thomas Savy), 드럼에 쥘리 쏘리 (Julie Saury), 바이올린에 조안 흐나르 (Johan Renard) 등 프랑스 굴지의 재즈 뮤지션이 함께 할 예정이다.
2010년 6월 11일-13일, 서울 낙성대 공원과 북서울꿈의숲 특설공연장 무료공연
서울하늘 아래 세계 정상급의 재즈 뮤지션과 함께 재즈의 향연에 푸~욱 빠져보자.
(자료제공: 재불 공연문화 교류협회 뚜꽁트르 //blog.daum.net/toutcontre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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