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에서 만나는 철새들의 힘찬 날개짓 #2

(서천여행/금강하구둑) 2011.11~12월

 안녕하세요? 바따구따 입니다~!^^ 

금강 하구쪽은 매년 겨울이 되면 수십만 마리의 철새가 날아와 장관을 이룹니다.

 원래 계획은 그것을 찍으러 했는데 올해 기회를 못 만나

아쉽지만 오늘 포스팅으로 이 여행은 마무리 지어야 할것 같습니다.

("금강에서 만나는 철새들의 힘찬 날개짓 #1"  포스팅 보기

예전 포스트에 설명을 해놓았으니 오늘은 글을 생략하고 사진만 올려 보겠습니다.)

혹한을 피해 철새들이 수십만마리가 우리나라로 날아 온다는것은

 그만큼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러나 신문기사를 보니 작년에 비해 1/3도 안되는 철새들이 날아 왔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그 이유로 먹이 부족, 4대강 공사로 인한 서식지변화, 이상기후 등이 있다고 합니다.

결국 이런 이유들은 사람에 의해 생태계가 파괴되었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자연이 파괴가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사람들에게 올텐데 말이죠..

아무튼 이 이야기가 주제가 아니니 길게는 안쓰겠지만 심각하게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아름다운 한국의 살기 좋은 자연환경 후손들에게 물려 주기 싫다면 마음대로 파괴하길 바랍니다.

원하는 사진을 찍지 못해 아쉽기는 하나 올해 철새구경 못 하신분 들을 위해

미흡하지만 올려봤습니다. 그럼 연말연시 모든 분들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바따구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