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일주일 전에만 축제를 했어도 화려할 수 있었는데..
꽃이 시들어 가는 4월 19일(토)~20일(일) 우리는 부천시 원미구 제14회 원미산 진달래 꽃축제를 찾았다.
원미산 정상은 해발 167M 라는 사실..
올해는 봄 가뭄이 있어서 물이 부족하던 참에.. 아니 목이 마르던 참에
약수물을 떠서 맛있게 먹었는데..
아니 그 옆에 이런
안내문이 친절하게 씌어 있네요?
먹는 물로 부적합하니 먹지 말라고..
아니, 약수터를 폐쇄하였으니 열지말라고..
그런데 열려 있으니 ~
원미구청장은 모가지를 내 놔야 하지 않을까??
내려와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공기압축게에서 나오는 에어건(Air Gun)으로 먼지를 털어 냈다.
부천시가 원미산진달래축제 만족을 못한 줄 어떻게 알고,
여름에 부천영화제PiFan 그리고 부천국제만화축제를 홍보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