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마을 호수풍경이 목가적 이고 낭만적인 이 곳은
충남 예산과 당진의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만든 예당저수지
이제는 예당호라는 예쁜 이름으로 관광지로 거듭난 곳이랍니다.
데이트코스로 그만이고 산책로 걷기길로 적합합니다.
예산군 응봉면 후사리 448번지
주차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버스도 들어 옵니다.
총 면적이 329만평이나 되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라는데, 예산군의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4개면에 둘러쌓여 있다고 합니다..
예산의 대표축제인 예산옛이야기축제도 열리는 곳이고 의좋은 형제 이야기의 실제 인물이 살던 곳 예산이래유~
아주 깔끔하게 단장을 해 놓은 터라 어딜 가나 알프스의 한 켠 스위스 호숫가에 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수변데크도 있고 오솔길을 그늘을 따라 정비를 잘 해 놓았고 가족이 담소하며 연인이 손잡고 사랑을 속삭이며 걷기에 좋은 곳입니다.
바로 아래 내려가면 물이 있어 물수제비뜨기도 하고 풍광을 감상하기도 하며 가끔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봅니다.
유명한 조각가들의 작품이 즐비한 예당호조각공원은 천천히 걸으면서 감상하다보면 마음이 평안해진답니다. 물가의 숲 속에서 예술을 접하니 힐링의 명소요 수준높은 관광지라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화장실 건물 외양마저도 예술이고 쓰레기 하나 없는 선진국형 공원입니다.
사랑의 다리를 건너며 사랑을 속삭여보기도 하고 언약을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조각품을 감상합니다.
할머니의 화수분 같았던 사랑은 늘 나를 눈물 짓게 한다네요.
걷는 길이 있어 트레킹 코스요, 정자가 있어 쉼터로도 좋고, 작품이 있어 눈이 즐거워 지는 곳이지요.
낚시 좌대가 있어 여유가 있고 매운탕 어죽 등 맛집이 있어 배를 든든히 채워 주는 곳 예당호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