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축제의 시즌인데
샛노란 은행나무 이파리가
바닷가의 모래알만큼이나 많아서
온 마을을 축복해주는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사진을 찍었다.
제3회 청라은행마을축제
2014년 11월1일 (토) ~ 2일 (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545-8
옛날부터 장현마을 뒷산에는 산세가 뛰어나고 골이 깊어 많은 짐승들이 살았다.
특히 까마귀가 많이 살고있어서 사람들은 이 산을 까마귀산(오서산 烏棲山 791m)이라고 했다.
온동네가 은행나무 군락지여서 노란 세상이다.
억새가 군락지를 이룬 오서산 아래에
황룡마을 장현마을 용못 억새길 육소나무 당살미 솥점 가소정 약현 ...
두루두루 가 볼 곳도 많다.
신경섭고택 (신경섭가옥)
조선후기 충청도 양반집 가옥으로 사랑채 중간에 마루를 두어 대청으로 사용하였다.
평산 신씨 신석붕의 효자문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후 양조장으로 이용되었다.
충남 문화재 제29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