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삼성 이재용 아저씨의 구속소식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17년 내나라여행박람회 관람을 왔네요!
늦은 점심을 먹고~~ 5,000원을 지불하고, 소중한 내 정보까지 헌납하고야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카라반에 4D VR 짚라인을 체험을 결합시켜서 전국의 축제장이나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아이들의 주머니를 털어낼생각이시랍니다 .
완성도는 약간 떨어지지만.. 카라반을 활용해서 이동식 4D체험장을 만든 아이디어에 박수를..
청사초롱~~
그래.. 별로 볼 것 없었던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너를 건졌다.
캠핑장에서 체험으로 텐트에 너를 걸어두면 증말 예쁘고. 간지 나겄다.
북 자판기는 그 전에도 있었는데~~~
관광벤처기업에서 이걸로 관광벤처를 거머쥐었다면..
심사위원들에게 쪼매 문제가~~
북 자판기 안에 있는 책이 가이드 북이라서 관광벤처인 건 아니겠죠~~
경상남북도를 비롯해서 대다수의 광역단체 도단위들은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점점 특산품만 가지고와 홍보와 판매에 열을 올리고 계십니다.
도대체 관광과 공무원님들은 어디가시고 농정과 지경과 담당자와 일당받고 일 하시는 알바들이 내나라 여행박람회를 차지하셨는가?
어느 지자체는 특산품 생산자가 직접 나와서 부스를 지키시니, 여행에 관한 상담은 어렵고~~
작년과 별반 차이가 없는 구성들로 17년도 채워졌네요
좀 더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하고나오실 수는 없을까?
이번 부스중에 소재를 독특하게 사용한 양주시~~
인스타그램 부스라고 명명해야쥐..
오로지 사진으로 승부를 건다. ㅎㅎ
여그 저그 다니다가~~
허~~억! 이렇게 성이 없게 부스 참여를 하려면 나오지를 마시지..
아까운 예산낭비를 하면서 뭐하로 나오는지.. 담당공무원 헹님들은 다 어디가시고 도우미 언니들만~~
그 흔한 여행지도나 리프렛이라도 가지고 나오시지~~
17년 내나라여행박람회는 금요일 오후인데도 너무나 썰렁하네요
이게 다 그~~ 순실 아줌마 때문인가봐요...
해마다 빠지지 않고 관람을 하고 있는데... 올핸 유독 썰렁하네요~!
요 친구들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찾은 몇 안되는 싱싱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약간은 무모해 보이는 아이템이지만..
조금 더 다듬는다면 좋은 아이템이 될 수도..
저잣거리는 D홀인데 여기도 그저 물건파는 장터역할을 벗어나지 못하네요.
문화체육관광부에 증말 예산이 없는걸까?
부스비 받지말고.. 증말 각 지역에서 일진들만 집합시킬 수 없을까?
공짜로 부스를 제공한다고하고 지역경선을 거쳐서 최고의 특산품만을 가지고와서 국민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그런 여행박람히가 되었으면 좋겠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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