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려상을 받은 <남겨진사람들>도 좋은 곡이었는데 보컬이 좀 약했다.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또 다른 볼거리는 바로 대구포크송콘테스트
한국의 포크 음악을 이끌어 갈 뮤지션을 발굴하는 프로젝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경연은 진행되었다.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13팀의 쟁쟁한 뮤지션들이 본선에 올라왔다.
대상 상금 5백만원 포함하여 총 상금 1천만원의 작지않은 대회였다.
최종 결선의 심사결과는..
대상 (500만원) 정다솜(아웃오브캠퍼스)
최우수상(300만원) 김동현(뮤디)
우수상 (100만원) 정철(해류뭄해리)
심군
장려상 (50만원) 윤정걸(남겨진사람들)
조재원(라이브오)
대구의 폭염을 달래주려고 소나기가 내렸고, 비내리는 두류공원의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대회는 시작되었다
△ 멀리 평택에서 온 <주식회4>는 4인조가 뛰어난 음악성을 보였지만 애석하게 상을 타지 못했다.
△ 심군이 부른 "말랑말랑"은 우수상을 받았다
▲ 영예의 대상을 받은 정다솜 <아웃오브캠퍼스>가 부른 노래는 "한달에 한번쯤은"
△ <뮤디>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 우수상 <해류뮴해리>의 잔잔한 풍의 노래는 "나 그대가 쉴 둥지가 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