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우수축제 선정에 빛나는
2017 강경젓갈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강경은 예전 우리나라 3대시장에 속할만큼 큰 시장이었는데요.
내륙에 있으면서 금강변에 위치해있어 서해에서 들어온
어선들로 많이 붐볐다고 합니다.
그래서 염장법이 발달하였고 오늘날 젓갈로 유명하게 되어진거구요.
젓갈 중의 가장 기본인 새우젓.
김장철이 다가옴에 따라 새우젓의 인기가
오르고 있는 요즘입니다.
축제장에서 강경 젓갈을 살수도 구경도 할수 있는데요.
또 하나의 좋은 점은 이 판매 부스 옆에서 밥을 공짜로
나누어 준답니다. 거기서 밥 한공기를 들고 이곳에서
시식을 할수 있답니다.
다양한 젓갈의 맛 여러 집의 맛을 볼수 있겠네요.
그리고 체험 행사 중 하이라이트 행사인 왕새우 잡기가 펼쳐졌는데요.
소정의 참가비를 내고 참여 할 수 있답니다.
새우를 잡아 현장에서 구워먹어도 되고 집에 가저갈수도 있구요.
참가자 관람객 남녀노소 모두가 한마음으로 웃고 즐기는 시간이었네요.
한 봉지 가득 잡은 아이 얼굴에는 함박 웃음이 끊이지 않았답니다.
축제는 막이 내렸지만 젓갈의 시기는 이제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김장속 젓갈~ 수육과 국밥과 어울리는 젓갈~
젓갈과 함께 맛있고 행복한 가을되시길 바랍니다.
-2017 강경 젓갈축제-
기간: 2017.10.18~10.22
장소: 강경읍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