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주문화재야행
올해는8월과 10월의 2회 개최가 특징입니다.
8월 24~25일 모습입니다.
여기 저기 청주이야기 독립운동이야기 등 연극이 있어 볼만했습니다.
충북도청 옛도지사관사 청주향교 성공회성당
그리고 10월에는 중앙공원 성안길 용두사지철당간 청녕각..
향교 안의 선비들은 향음주례를 즐깁니다.
많은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지는데 인기있는것은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 겁니다.
미션 프로그램도 많아서 우리 문화재를 통한 전통문화 체험과 데이트코스로 그만이랍니다.
문화재활용사업인 향교를 설명해 주는 해설사의 목소리와 지식전달 능력이 돋보입니다. 해설사들이 모두 예쁘고 젊으니까요.
청주문화재야행은 젊은이들이 참여한다는 게 가장 큰 특장점이네요.
20대 청춘들의 잔치입니다.
동부배수지 제수변길은 들어가는 길이 가파르고 미끄럽고, 대성로에서 650미터나 된다고 하니..
더운데 걸어가기가 선뜻 내키기 힘든 모양들입니다.
줄을 서서 먹는데 20대 청춘들의 최고의 인기는 막창클라쓰?
어떤 푸드트럭은 썰렁 , 어떤 푸드트럭은 길고 긴 줄..
13개 문화재를 다 훑어보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8월의 13개 문화재는,
충북도청본관(등록문화재55호) 청주향교 충북산업장려관 충북도지사관사 청주성공회성당 일양절충식가옥 동부배수지제수변실 충북무형문화재(낙화장 김영조, 신선주 박준미, 옹기장 박재환, 소목장 김광환, 궁시장 양태현, 시조창 이상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