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주최·주관한 마마무(마구 먹고 싶고, 마니 먹고 싶은 무화과) 무화과 레시피 공모전 요리대회
9월 28일(토)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렸는데..
요리대회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영암 무화과 축제의 한 프로그램이랍니다.
66개의 공모전 참여 레시피 중 본선에 10팀이 올랐다네요.
대상 △이강석 외 1인의 ‘어마요 감자소스를 곁들인 무화과 소갈비살 꼬치구이’
우수상 △최가은 ‘무화과 찹쌀떡’ △김성찬 ‘무화과 바질 스프레드’
인기상 △김민재 외 1인 ‘밀전병을 곁들인 무화과 육회’ △강명주 ‘무화과 머핀’ △김소영 ‘무화과 김밥’
이렇게 6팀이 최종 수상. 무화과??
성경책에서 많이 읽었드랬지요?
맛이 달콤하고 부드러워 클레오파트라가 즐겨먹었다네요? 그래서 "여왕의 과일"로 불려왔구요,
여성들에게 좋아요. 변비에, 다이어트에, 피부미용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요.
무화과 많이 먹으면 혀가 따갑기도 하고 쓰리기도 합니다.
단백질 분해효소인 피신(ficin)이 풍부해 고기를 요리할 때 연육작용을 해 준다고 합니다.
영암군은 대한민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생산하는 곳이라 하구요~
무화과 성숙시기에 제13호 태풍 링링,제17호 태풍 타파가 들이닥쳐 수확이 좀 줄었다네요~
마마무! 무화과 요리대회 홍보영상이 유튜브에 올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