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코로나 .. 지겹지요. 지겨울 때가 되었습니다.
오늘 6월 4일 점심시간에 이색 공간을 걸었습니다.
서울역앞 고가도로가 새롭게 고가형 정원으로 바뀐 <서울로7017>
홈페이지(//seoullo7017.co.kr/) 보고 장미축제 같은 느낌이라서 ^^
서울로장미꽃길 5월29일~6월 7일 SEOULLO 7017
만리동쪽 끝까지 걸어봤습니다.장미가 많이 피었습니다. 세상의 화려한 장미들이..
장미는 몇 송이 못 본 것 같고 인동넝쿨이 반기고
연잎이 있어서 연잎밥을 싸 먹을까~ 생각도 ㅋㅋ
연세재단 세브란스빌딩 근처에 에스컬레이터로도 오르내릴 수 있답니다.
ㅎㅎ 안내 좀 되었나요?
공중자연쉼터.. 중간중간 여유롭게 앉아서 담소할 만한 곳도 있고.. 참 좋아요 . 근데..
<서울로 7017> 이름의 뜻도 모르겠고
어떻게 < I.SEOUL.U >처럼 이름이 맹숭맹숭하기도 하구요^^
한 번쯤 걸을만합니다. 구름위에 뜬 기분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