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엘 갔습니다.
9000원 내고 들어갑니다. 돈이 아깝지 않습니다.
봄꽃축제가있습니다. 백만송이축제
자연을 사랑하는 설립자와 예술로 승화시키고 싶은 한 화가가 탄생시킨 벽초지수목원은 이제 경기도 10대 관광지가 되었답니다. 그 스토리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습니다. 벽초지수목원 (bcj.co.kr)
풀한포기 나무한그루 꽃한송이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이곳은
사계절 다 좋지만 봄꽃 만발한4월과 오월이 저에게는 가장 좋을듯하여 찾아 갔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정원을 다 볼 수 있는 곳
그리고 사색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곳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 해주는 조각상들도 반겨줍니다.
그런데 올해는 그리 꽃송이가 풍성하질 않네요..
봄도 늦게 찾아 오더니 휘리릭 가 버리는듯한 2022년 봄은 코로나19로 지치다 못해 쓰러져버린 시민들을 제대로 위로해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벽초지수목원 사시사철 가볼만 한 곳입니다.
여름에 가을에겨울에 한번씩 더 가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