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묵집을 한번만 가본 사람 없을 것입니다. 반드시 또 찾아오게 되어 있는 그 맛..
곧 또 오리라 다짐하고 나온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십년이 흘렀구요~
십년만에 다시 가본 옥천묵집 그자리 그대론데 주차장도 앞에 논밭을 메꿔 쓰니까 꽤 넓은데
옛날 허름했던 집이 새집이 되었네요.. 2층으로 올렸고, 양옥집인지 한옥인지.. 기와집인지 슬라브집인지~ 좌우지간 깨끗해졌습니다.
수제비를 먹으려고 갔는데 친구가 칼국수를 먹는다고해서 같이 시켰네요 이번에도 또?
왜 도토리수제비와 도토리칼국수는 2인분 이상만 주문 받는대유~
근데 증말 맛있네유~ 국물이 끝내주고, 지역 생막걸리 참 구수합니다.
더페스티벌 맛집 소개도 13년 전의 글이네요~
//www.thefestival.co.kr/info/food/1448/
이 글을 보니 저도 추억이 새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