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 대 실학자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사상을 기리는 지역축제이다. 그 내용으로는 관내 유치원, 초 중 고교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미술, 백일장, 휘호,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여 인재를 발굴하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관내 유관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에 봉사하는 다산목민대상을
선정하여 수여하여 다산의 얼을 받들고 있다. 또한 다산사상강연회를
개최하여 지역민에게 다산의 실학사상을 전파하고 시민축제로 승화시켜 전통예술공연,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986년 11월 14일 문화원 주관으로 처음 실시된 다산문화제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불구하고 회를 거듭할수록 그 내용과
규모면에서 명실상부한 남양주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여 2008년 1월 28일 "경기도 축제선정 위원회" 선정
경기도 10대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한 경기도의 대표축제 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