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7일과 28일 양일간, 제4회 대천해변 통기타 음악축제 열려 -
대한민국 최고의 포크싱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제4회 대천해변 통기타 음악축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보령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막이 오른다.
『젊음.순수.낭만』을 기치로 70~80년대 포크음악을 주도했던 통기타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4회째로 맞아 해를 거듭할수록 젊은이의 축제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세대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자아내기 위해 열리는 이번 음악축제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대천관광협회가 주관하여 한 시대를 풍미했던 통기타 음악을 통한 추억과 낭만을 선사한다.
통기타 음악축제는 27일 밤 7시부터 탤런트 손종범, 박현숙의 진행으로 윤형주, 조덕배, 임지훈, 사랑과평화, 유익종, 채은옥, 강은철, 김세화, 소리새, 신형원, 강승모, 백영규 등 국내 최고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저마다 힛트곡을 노래한다.
또 28일에는 이덕진의 진행으로 감동과 의리의 천사, 라이브의 제왕 열정의 박상민과 대한민국 주부들의 영원한 연인 김종환, 설레임의 주인공 LPG(이오타), 아이돌의 우상 초신성이 출연해 자신의 힛트곡을 선사한다.
시관계자는 “서해안 최고의 대천해수욕장에서 청바지와 통기타, 생맥주로 상징되는 포크음악의 1세대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생생한 기타소리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옛 추억을 회상하며 잊지 못할 추억의 밤을 만들 수 있는 절호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