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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도다리와 유채꽃의 만남 축제 하동 대도마을 12일 개최…전국 미식가 "군침"
하동군의 유일한 유인도(有人島)인 금남면 대도 섬마을주민들이 올해 처음으로 봄 도다리와 유채꽃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전국의 미식가들을 초청하고 있다.
대도마을 관광추진위원회(위원장 이원식)가 주최하는 ‘제1회 봄 도다리와 유채꽃의 만남축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군내 각급 기관단체와 하동군수협, (주)한국남부발전, 금남면농협, (주)금호건설, (주)댜경건설,(주) 우람종합건설, STX가 후원하여 유채꽃과 최고의 봄 맛으로 알려진 봄 도다리를 주제로 하여 열린다.
이번 축제의 특징은 전국의 미식가들이 유채꽃을 구경하면서 봄 도다리의 참맛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대도마을 관광추진위원회가 제주도에서 유채꽃 씨앗 700㎏을 구입해 도장포 일원 등 섬내 10㏊가 넘는 면적에 대단위 유채꽃 단지를 조성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끝냈다.
따라서 축제 기간 동안 대도 섬마을을 가족, 연인이 함께 걸으면서 유채꽃을 구경하고 대형 판매부스에서 봄도다리 회를 유채꽃 잎에 싸서 먹거나 봄 도다리를 넣어 끓인 쑥국을 맛볼수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끝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거기다 대도마을 관광추진위는 대도 섬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유람선과 도선을 준비하여 축제가 시작되는 12일부터 20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항하며 운항시간을 약 20분이 소요된다.
또 섬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축제기간인 18일엔 유료낚시터에서 낚시대회(참가비 5만원)를 개최해 푸짐한 시상금을 나눠주며 물때가 맞는 19·20일 양일엔 바지락을 채취하는 갯뻘체험마당(참가비 5000원)을 준비했고 이밖에 디지탈사진 콘테스트, 품바공연, 민속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로 관광객을 부르고 있다.
이원식 대도마을 관광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마음맞는 사람끼리 서로의 깊은 정을 나누고 자연과 살가운 대화를 즐기면서 환경과 건강을 소중히 생각하는 뜻 깊은 체험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대도 섬마을의 맛과 멋을 만끽해 오랫동안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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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4.12(토) ~ 4.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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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금남면 대도마을 일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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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마을 관광추진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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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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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기관단체, 하동군 수협, 한국남부발전(주), 금남면 농협, (주)금호건설, (주)대경건설, (주)우람종합건설, (주)ST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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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최종수정일: 2009-08-1815:25:36 TheFestiv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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