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한말 일제의 침략으로 조국이 위태로울 때 구국의 일념으로 분연히 일어서 을미의병 창의의 불을 지폈을 뿐만 아니라국내외에서도의 독립운동의 모태가 되었던 충절의 고장으로써 제천의 문화예술단체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민화합을 도모하고자라나는 세대들에게 국난을 극복한 불굴의 의병정신을 계승시키고자 "95년에"팔도에 고하노라"라는 기본주제로 제1회를 시작한 이래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새시대에 대한 희망을 갖게하는 문화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