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명 : 흑해분화축제 (Black Sea Cultural Festival)
■ 주 최 : 외교통상부
■ 주 관 :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 후 원 : 국립극장, 주한 불가리아대사관, 주한 루마니아대사관, 주한 터키대사관,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
이스탄불 문화원, 아이앤제이파트너스
■ 온라인참가예약 : //www.blackseafestival.com/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일부 음식판매 제외)로 진행됩니다.
*흑해문화축제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예약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7세 이상 관람가/1인 2매까지 신청 가능)
*문의전화 02-3216-1185 (평일: 오전 10시~오후6시/토,일 및 공휴일 제외)
*All programs are open to the public free of charge (Except Black Sea cuisine tastings event)
아프리카(2007.12), 아랍(2008.6), 중앙아시아(2008.11), 중남미(2009.7)에 이어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터키, 그루지야, 루마니아 등 흑해연안 5개국을 중심으로 만나는 지구촌 문화예술기행, 그 다섯 번째 축제. 흑해문화축제 Black Sea Cultural Festival
2010년 8월 5일부터 8월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에서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터키, 그루지야, 루마니아 등 흑해 연안 5개국 문화예술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흑해문화축전이 개최된다.
외교통상부는 지구촌 시대에 부합하는 상호문화교류증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우리 국민의 타문화에 대한 이해 제고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쌍방향 문화교류 사업을 통해 그 동안 우리나라와 문화적 교류가 미진한 지역의 문화예술을 집중적으로 소개, 우리 국민들의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왔다.
이번 축제는 지정학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라는 두 문명 사이의 가교역할을 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흑해 연안의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그루지야, 터키 그리고 루마니아의 문화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가리아의 고풍스러운 민속 문화를 바탕으로 수세기에 걸쳐 형성된 발칸반도의 다문화적 특색을 접목시킨 불가리아 필립 쿠테프(Philip Koutev) 국립민속공연단을 비롯하여 우크라이나 키예프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최초의 국립무용단 P.비르스키 국립무용단과 고풍스럽고 우아한 우드 연주를 통해 터키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귤친 야히아 카차르 앙상블이 방문, 자국의 전통음악과 민속춤 공연을 통해 흑해 연안국의 다채로운 문화적 특성을 소개하며 한국 공연단과의 협연을 통해 터키와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현악기 합동 공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민속공연과 더불어 극장 로비에서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 역사교과서, 영화, 성경, 소설등 다양한 예술 및 학술 매체에 등장했던 흑해와 흑해 연안국에 관련된 역사적 사실, 신화와 전설,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글을 통해 소개하며 터키, 불가리아, 우크라이나, 루마니아 등 각국 대사관 및 문화원에서 제공한 다양한 예술품 및 민속공예품을 살펴보고 각국 전통음식도 직접 시식해볼 수 있다. 또한 각 분야 전문가와 작가들이 함께 하는 문화설명회, 건축설명회 등 다양한 학술체험 행사도 동시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