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바다의 도시, 부산이 커피의 도시로 변하고 있다.
해운대와 광안리해수욕장 일대, 달맞이고개, 광복동거리에는 특색있는 카페들이 거리 곳곳을 점령하고 일반음식점에서
도 에스프레소머신이 구비되어 아메리카노를 즐길 수 있다. 이제 소비자들은 인스턴트커피가 아닌 더 맛있는 아메리카노,
더 부드러운 카페라떼를 찾아 제대로 알고 즐기기를 원한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올해 9월, BEXCO에서 <카페베이커리쇼>가 개최된다.
3회째를 맞는 본 박람회는 부산제과명장의 "윈도우베이커리컬렉션" 커피머신대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초보자세미나,
전문가를 위한 해외초청인사 세미나, 예비창업주를 위한 창업관, 집에서 커피를 즐기고픈 관람객을 위해 홈카페관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