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숨겨진 토속적인 소재를 "연극"이란 매개로 작품화한 향토성 짙은 굿 놀이를 주제로한 작품을 개발 및 발굴하는 작업은 매우 의미 깊은 일입니다. 이번 "2011 고마나루 전국향토연극제" 에서는 이러한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발표함으로써 한국인의 정체성을 찾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자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