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주년..이제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의 지휘자 알렉산더 리브라이히를 예술 감독으로 맞아들인 통영국제음악제는 올해 축제부터 70명 안팎의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기로 했다.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는 뮌헨 체임버와 팀프(TIMF) 앙상블 단원들이 이 악단의 멤버로 참여한다. 올해 음악제에는 일본의 호소카와 도시오와 스위스 출신의 베아트 푸러가 상주 작곡가로 참여하며, 피아니스트 김선욱과 타악기 연주자 마틴 그루빙거가 상주 연주자로 초대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