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사북 석탄문화제
까만 물, 까만 산, 산업전사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작은 탄광촌
정선 사북에서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희망의 축제가 펼쳐집니다.
사북은 해발고도 700m 등지에 있는 고장으로, 국내 최대의 민영 탄광인 동원탄좌가 있던 탄광촌이었으나, 2004년 폐광 이후 관광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석탄문화제는 사북을 대표하는 축제이자, 고장의 역사를 잊지 않고 널리 알리고자 하는 주민들의 염원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희망의 축제입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탄광갱도 입갱체험 등의 많은 체험활동이 잘 마련되어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사람들이 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주제 : 삶의 애환, 희망의 빛!
2. 부제 : 자랑스러운 산업 유산, 영원한 발전
3. 기간 : 8.3(금)~8.5(일) 3일간.
4. 장소 : 뿌리관 및 (구)동원탄좌 일원
5. 행사내용 : 탄광갱도 입갱체험, 해군군악대 공연, 석탄가요제, 사진전, 석탄유물전, 탄광체험전, 연탄만들기, 갱목자르기, 경석그림그리기, 광부와 사진찍기, 연탄역도대회, 장화정원과 물광장, 탄광영상물 공연.
6. 주최 : 사북석탄문화제위원회
7. 문의 : 033)592-3331/010-2074-7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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