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사 명 : 묵호항 개항 71주년 경축행사 및
제15회 동해시오징어축제
○ 기 간 : 2012년 9월 15일 ~ 16일
(2일간)
○ 장 소 : 동해시 묵호항 일원(회센타,
중앙시장 등)
○ 주 최 :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
○ 주 관 :
동해시오징어축제집행위원회
동해시오징어축제는 동해안의 대표적 어종인 오징어를
소재로, 1997년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기획된 축제이다. 그러나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경쟁력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2005년 제9회
축제부터 개최 시기를 오징어 성수기인 9월로 변경하였고, 장소 역시 망상 해변에서 묵호항 일대로 옮겨 개최하였다. 2006년에는 오징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어업인 단체와 이벤트 회사에 위탁하여 개최하였다.
제12회(2008년) 동해시오징어축제부터 주최가
동해시에서 동해시축제추진위원회로 민간위탁 하여 총괄실시 주최·주관하고 있다. 공식행사로 풍어제와 불꽃놀이가 있으며, 무대행사로 오징어
OX퀴즈대회, 연예인공연, 노래자랑대회가 있고, 체험행사로 오징어맨손잡기, 오징어 낚시대회 등이있다. 그리고 전시행사로 오징어조형물전시,
해양사진전시가 열리며 부대행사로 특산물판매장, 가족체험장 등이 열려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나아가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독특하고 차별화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여러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잘사는 집 못사는 집 할 것 없이
집집마다 옥상이나 담벼락, 빨랫줄에 내 걸고 바닷바람에 말리는 오징어는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 하는 묵호의 장관이다.
오징어 배가 환하게 불을 밝힌
집어등이 동해 앞바다 수평선을 수놓는 요즘이야말로 오징어 축제의 묘기를 느낄 수 있는 제때인 것이다.
동해 오징어 축제는 우선 오징어를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풍성하다.
오징어를 이용한 듣도 보도 못한 별의
별 요리가 다 등장하고 오징어를 싼값에 살 수 있는 지역특산물 장터도 꼭 들러 볼 만한 행사장이다. 지금 오징어의 고향 동해 묵호로 오면
오징어의 모든 것을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