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음악제 KUT MUSIC FESTA
무박2일 야외 음악페스티벌로 서울에서 가까운 관광지 남한산성에서 벌이는 굿음악제는 이름부터 축제의 신명을 불러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굿’이라는 순우리말에 ‘여러 사람이 모여 떠들썩하거나 신명나는 구경거리’라는 뜻을 살려 무속신앙의 제례 만을 상징하지 않고 한판 신나게 노는 음악축제로 태어났다. 우리의 전통 음악 뿐 아니라, 락이나 레게음악 등 세계적으로 주술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대중음악도 한꺼번에 선보인다.
<굿음악제>
■ 행사명 굿음악제(Kut Music Festa)
■ 주제 굿음악과 대중음악의 만남과 소통
■ 일시 2012년 9월 15일(토) 13:00 ~ 16일(일) 05:00
■ 장소 남한산성 일대(남문주차장, 남한산성 행궁 외)
■ 프로그램 풍물굿 난장, 소리굿 난장, 학술굿판
■ 주요스탭 총제작 엄기영, 예술감독 박흥주
■ 관람료 무료
■ 주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 주관 굿연구소
프로그램1 ‘풍물굿 난장’
■ 일시 2012년 9월 15일(토) 13:00 ~ 18:00
■ 장소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일원
■ 내용 남한산성 원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풀어주는 놀이
■ 출연진 초중고 학생부터 일반인동호회 풍물패 40여개팀 500여명
프로그램2 ‘소리굿 난장’
■ 일시 2012년 9월 15일(토) 19:00~16일(일) 05:00
■ 장소 남한산성 남문주차장
■ 내용
각 지역별 굿음악 소개는 물론 풍물꾼과 모든 관객들이 하나되는 대동춤판, 대중음악가수들 중 난장에 능하고 끼가 충만한 장르별 가수들의 무대
■ 출연진
‐ 굿음악(전통음악): 경기도당굿, 강릉단오굿, 황해도굿, 전라도씻김굿, 시나위, 정가
‐ 대중음악: 한영애 밴드(포크락), 윈디시티(레게), 크라잉넛(락), 수리수리 마하수리(월드뮤직), 니나노난다(테크노음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