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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역량을 모아 마련하는 ‘그랜드 페스티벌’은 1년 중 가장 비중있는 공연들을 집대성해 대전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공연 마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올해는 오페라, 연극, 교향악단, 발레 등 총 7개 작품이 40여 일간 무대에 오른다. 깊어가을 가을에 진한 예술의 향기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획기적인 바이올리니스 기돈 크레머 & 크레메라타 발티카
10월21일(일) 17:00 / 아트홀 / R 10만, S 7만, A 5만, B 3만, C 1만
세계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기발한 아이디어와 획기적 프로그램으로 클래식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는 기돈 크레머와 크레메라타 발티카 챔버 오케스트라의 무대. 기돈 크레머는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인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레오니드 코간을 사사했으며 정통의 연주자를 넘어 강한 실험정신과 개척정신을 장착한 미래지향적인 연주자로 평가받는다.
이상 앤더스 첼로 리사이틀
10월31일(수) 19:30 / 앙상블홀 / R 3만, S 2만, A 1만
독일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사운드,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가 10년의 공석을 깨고 선택한 첼로 수석인 첼리스트 이상 앤더스(Isang Enders). 한국계 독일인으로, 이번 무대에서 그의 데뷔 앨범으로 택한 작곡가 윤이상과 슈만, 그리고 올해 탄생 200주년을 맞는 드뷔시의 작품들을 고루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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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제작 오페라 ‘리골레토’
11월1일(목)~4일(일) 평일 19:30, 토 19:00, 일 17:00 / 아트홀 / R 7만, S 5만, A 3만, B 2만, C 1만
베르디의 대표작 오페라 ‘리골레토’가 금노상이 지휘하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연주와 연출가 장수동의 연출로 자체 제작되어 무대에 오른다. 강형규, 제상철, 김수연, 성향제, 정호윤, 하만택, 김요한, 이진수, 양송미, 김정미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의 성악가들이 캐스팅됐다.
박종화 피아노 리사이틀
11월3일(토) 19:00 / 앙상블홀 / R 3만, S 2만, A 1만
‘불멸의 거장 스비아토슬라브 리히터를 능가하는 연주자’(보스턴 글로브)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종화가 러시아 작곡가 라흐마니노프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휘몰아치는 속도감과 빛나는 서정성을 담은 러시아 특유의 피아니시즘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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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 방송 교향악단
11월20일(화) 19:30 / 아트홀 / R 15만, S 10만, A 7만, B 4만, C 2만
유럽 최정상의 오케스트라인 도이치방송 교향악단의 최초 내한공연. 세계 젊은 지휘자들 가운데 가장 뛰어난 지휘자로 평가 받고 있는 카렐 마크 시숑의 지휘로 바이올리니스트 비비아네 하그너가 협연하며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브람스의 교향곡 1번을 연주한다.
서울발레시어터 ‘Life is...’
11월16일(금)~17일(토) 금 19:30, 토 19:00 / 아트홀 / R 5만, S 3만, A 2만, B 1만
안무가 제임스 전의 작품으로 죽음으로 시작해 탄생으로 이어지는 삶의 모습을 ‘레퀴엠’, ‘발레를 위한 탱고’, ‘솔로이스트’, ‘러브 볼레로’의 네 개의 컨셉으로 보여준다.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정재윤의 연주로 함께 진행된다. |
연극 헨릭 입센의 ‘민중의 적’
11월9일(금)~18일(일) 평일 19:30, 토 15:00·19:00, 일 15:00 / 앙상블홀 / R 2만, S 1만
헨릭 입센의 4대 문제작 중 하나로, 집단이기주의와 그에 맞서 싸우는 한 사람의 정의가 최용훈의 연출로 섬세하게 그려진다. 주 수입원이 온천인 작은 마을이 산업폐수로 온천수가 오염되어 경제적 손실이 우려되자, 이익을 위해 진실을 외면하려는 다수가 문제해결을 위해 진실을 파헤치는 소수를 ‘민중의 적’으로 규정하고 탄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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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정보 최종수정일: 2012-10-2011:20:46 jssu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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