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남양주 슬로푸드국제대회
아시아에서 처움 열리는 슬로푸드국제대회.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본 대회인 "살로네 델 구스토"(Salone del Gusto)와 유럽 회원국만 참여하는 "유로 구스토"(Euro Gusto)에 이은 슬로푸드국제대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62개국 중 40여개국이 참가, 외국인 1만5천명을 포함해 30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대회 주제는 "생산은 유기농, 밥상은 슬로푸드", "슬로푸드 맛으로 바꾸는 세상" 등 두가지다.
개막식과 국내·국제학술대회 등 공식행사와 함께 국제관, 국내관, 주제관, 어린이 슬로푸드 체험관 등 9개 박람회도 열린다. 또 아시오 슬로뮤직, 슬로푸드 북카페, 슬로푸드 레스토랑 등 6개 부대행사가 있다. 국제관에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사라질 위기에 있는 종자, 음식, 조리기법과 특산물 등이 전시되며, 국내관에는 친환경식품과 전통식품 등이 소개된다.
슬로푸드는 패스트푸드의 반대말로 몸에 좋은 유기농 친환경 공정한 음식의 통칭이다. 청소년들에게 패스트푸드의 위해성을 알리고 자연의 맛을 깨닫게 하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있다. 유럽 정통요릴르 맛 볼 수있는 레스토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