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청라은행마을단풍축제
국내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인 충남 보령의 청라 은행마을에는 수령 100년 이상의 은행나무가 수천 그루 모여 있어 가을마다 온 마을이 노란 단풍으로 대장관을 이룬다. 축제기간 은행잎 식초 담그기, 은행초콜릿 만들기, 은행모자이크, 노오란 옷감물들이기, 은행나무 목공체험, 은행마을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축제를 만들었다.
은행나무 잎이 수북히 쌓인 신경섭 전통가옥(충청남도 문화재 제291호)에서는 풍작기원제가 열린다.
축제가 열리는 은행마을과 가까운 곳에 오서산 자연휴양림에 가면 은빛의 억새군락지가 있어 가을축제여행으로 손꼽힌다.
26일: 사행대회, 은행잎 식초 담그기, 풍작기원제, 은행 털기, 숲속음악회 등
27일: 은행사진 콘테스트, 장현마을 ○×퀴즈, 장기자랑 및 공연, 소원 빌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