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양양연어축제
Yangyang Salmon Festival
모천으로 회귀하는 연어처럼 자연속에 하나되는 이 곳, 강원도 양양 남대천 둔치에서 불굴의 도전정신과 호연지기를 키우는 가족애 깊은 체험축제
어머니의 강 남대천에서 태어난 연어들의 때가 되면, 대양을 향해 생명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5년동안 치열하게 살아온 연어들이 동해에서 아려한 고향의 냄새를 찾아낸다. 이제 산란절식하며 산란처이자 험난했던 향해를 마칠 양양 남대천으로 거슬러 오른다. 굶주림과 삼투입의 고통을 이기고 거침없이 폭포 위로 치솟하 오르는 장엄함. 극력한 혼인색은 치열했던 삶의 상징 같다. 사람과 닮은 연어의 일생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매년 10월 단풍이 떠내려 오는 양양 남대천에서 양양 연어축제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