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횡성한우축제 (Happy Hanwoo Festival)
牛라차차 횡성한우! 으라차차 대한민국!
예로부터 ‘소’는 풍성한 들녘의 일꾼으로, 먹거리로, 대한민국 축산업의 근간을 일궈온 부지런하고 믿음직한 동물입니다. 비단 축산업이라는 거대한 산업의 틀로 해석하지 않더라도 전통 농경사회의 큰 축을 담당해온 ‘소’는 풍부한 영양과 맛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돼왔습니다.
횡성군의 축산업은 수많은 미식가들과 소비자들의 사랑을 기반으로 횡성을 대표하는 기간산업이자, 수도권과 횡성을 연결하는 건강한 식품산업의 허브로 성장해 왔습니다.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횡성한우’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으로, 횡성군과 지역주민들은 횡성한우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그 역할을 담당해 왔습니다. 그에 발맞춰 횡성한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은 ‘횡성한우축제’라는 이름으로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