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이 뚱뚱하지도 않은데 뚱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고기를 보면 안다.
석쇠 위에 고기를 올리면 돼지고기가 뚱뚱하다. 뚱보 돼지갈비라는 이름에 걸맞게 도톰하고 푸짐하다. 뚱뚱한 고기를 석쇠 불 위에 올려 놓은 다음후 소금을 뿌리고 익혀가며 자라먹는 그 맛이 이 동네에서 오랜동안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필동맛집 뚱보돼지갈비 통고기 점심시간에 6,000원짜리 고추장 불고기백반을 먹으려고 줄을 선다. 저녁에는 통고기라는 뚱뚱한 돼지고기가 플래그쉽 메뉴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