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논길에 있는 맛집이다. 약 2 Km 서쪽에 있었는데 불이 나서 식당을 옮겼다.
옮긴 이 곳에는 예쁜 꽃 들이 활짝 피어 있다
넓은 시골집의 텃밭과 장독대가 눈에 들어 온다.
간간한 소금물 그리고 효소들을 적당히 익히는 기법이 가히 예술이다.
채널A 동아TV 먹거리X파일 프로그램에서 <착한 식당>으로 뽑히기도 했다.
산채정식과 비빔밥이 주메뉴인데 이렇게 산나물과 효소의 결합이 궁합을 이룰 수가 없을 정도다.
사찰음식 정식이 13,000원으로 약간 값이 나가지만 전혀 아깝지 않다.
화학조미료를 전혀 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