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산 자락 깊은 숲 속의 맑은 공기 그리고 아름다운 소나무들이 반기는 음식점
청도군 각북면 오산리 소나무집 식당은 착한 청국장으로 유명해졌다.
노부부 사장님 (김주금씨와 문인만씨) 함께 동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순수 국산콩으로 청국장을 만든다고 한다. 매일 아궁이에 불을 때어 6시간 콩을 삶아 볏짚을 넣어 따뜻한 온돌방에 이불을 덮어서 4일 정도 발효시킨 전통방식으로 청국장을 만든다.
청국장을 미리 대량으로 만들어서 냉동시켜 사용하면 맛이 떨어지므로 조금씩 자주 만들어 무, 다시마, 멸치, 황태를 넣고 만든 육수물에 직접 만든 두부와 재배한 호박, 무, 고추를 넣고 끓여 제대로 된 청국장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있다. (054-373-7566)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방영)
식사는 청국장정식 된장정식이 주메뉴이고,
요리는 오리백숙 토종닭백숙 닭도리탕 등이 주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