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에서 광주시로 넘어가는 길에 갈마터널 지나면 바로 오른 쪽에 골프연습장과 냉장창고등이 보인다.
바깥가지울마을이다.
넓직한 마당과 나무들이 둘러싸고 있고, 풍성한 인심이 있는 식당은 이름도 풍성하다.
만석지기..
유황오리 쌈밥정식 전문점이라 한다.
우리 삭탁의 미래를 내 걸고 친환경 재료의 웰빙식단을 주제로 부르짖는다.
유일한 알칼리성 육류인 오리를 사계절 보양식으로 유황오리라는 이름으로 정성껏 요리해 내어 놓는다.
자연산 능이버섯과 좋은 한약재로 유황오리탕을 정성껏 끓여 내시는 어머니를 돕는 두 남매의 우애가 예뻐 보이기도 했다.
각종 단체행사나 가족모임으로도 제격이다. 의자에 앉는 자리가 아니라 모두 방석에 앉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