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갈마동 민물새우 부추 손수제비맛집
혼을 담은 궁극의 쫄깃함
오한순 손수제비 !!
대한민국 곳곳의 숨어 있는 맛집을 찾아다니다가 소문듣고 찾아 간 집입니다.
유성에도 있답니다.
(본점) 대전시 서구 신갈마로 230번길 36
(죽동점) 대전시 유성구 죽동로 279번길 89
손님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맛! 맛이지요~
방송에도 여러번 나온 맛집인데
<더페스티벌>에는 소개가 안되어 있기에 단골손님인 제가 올립니다.
손수제비니까 수제 수제비지요
손으로 뚝뚝 떼어서 수제비를 넓직한 냄비에 끓여서 넣어 온 것이고
불판에 올려 놓고 먹지만
이미 팔팔 끓여온 것이기에 나오자마자 먹으면 됩니다.
민물새우가 듬뿍 홍합의 속살과 조화를 이루는 걸쭉한 국물맛
부추가 많이 들어가 담백함을 더해주고
매콤한 육수 속의 그윽한 향내와 미각은
무언가 비법이 있는 듯해서 수많은 방송매체를 타게 만들었지요..
게눈 감추듯 싸악 비워 먹은 뒤
그래도 볶음밥을 먹어줘야 국물맛이 오래 간직될듯 합니다.
겉절이 배추김치의 맛이 일품이요 (그런데 좀 짠게 흠)
박박 바닥까지 긁어서 볶음밥을 먹고나면 소문 내고 싶다기 보다 감춰놓고 나만 찾아와 먹고 싶어지는..
그런 숨은 맛집입니다.
4명이면 大자를,
셋이면 中자를,
둘이서는 小자를 시켜야지,
아낀다고 한 단계 아래로 시켜볼랬더니
오더를 안 받는
强한 규칙도 있는 집
대전시 서구 갈마동 266-1
갈마사거리 - 갈마공원 사이 골목안에 숨어 있습니다.
부추전도 있답니다.
다음에는 수육 (대,중,소)도 한 번 먹으러 와야겠습니다.
손님이 항상 많습니다.
무료주차 4자리 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데는 많지 않습니다.
적당히 주차하고 와야 합니다.
기다리기 일쑤라서 예약을 하고 오기도 합니다.
그냥 앉아서 스마트폰 보며 순서 오기를 기다리기도 합니다.
와이파이가 되니까요..
그리고 순서가 금방 돌아 오니까요^^
추천 추ㅡ천 강추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