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화엄사 관광지 식당이 모두 산채비빔밥, 지리산대통밥, 지리산흑돼지, 지리산약백숙..
입맛을 자극하는 식당이 즐비하지만.. 서로 유명하다고 블로거들이 많이 올리기도 하지만..
집밥같은 할머니밥집.. 짜지 않고 맵지 않고 싱겁지 않고
모든 반찬이 입에 맞는.. 청국장도 어찌 이런 담백한 맛이??
지리산화엄사 관광안내소 앞 큰 주차장 안내판에는 식당안내가 있는데..
그 중에 #23 소원식당을 찾아 300미터를 걸어 내려 갔더니..
서울 일원동에 사시다가 은퇴후 구례로 오셔서 음식솜씨를 뽐내시는 할머니가 너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