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장맛 !
백년의 미소!
옛 순창고추장의 맛과 품격을 그대로 재현하여 가문ㅇ릐 며예를 맛으로 이어가는 명인고추장
장류 및 장아찌류
찹쌀고추장 매실고추장 보리고추장 현미고추장 된장 간장 쌈장 청국장
굴비장아찌 감장아찌 매실장아찌 마늘장아찌 무우장아찌 더덕장아찌 참외장아찌 마늘종장아찌 고들빼기장아찌 고추장깻잎장아찌 오이장아찌
순창이 고추장으로 유명한 이유
1) 장인이 만든다
전통식품제조기능인제도가 있다. 우리 전통식품의 계승·발전과 가공기능인의 명예보호를 위한 제도이다. 당해 전통식품 조리·가공업에 계속하여 20년이상 종사한 자 (기능전수자는 당해 명인으로부터 보유기능에 대한 전수교육을 받고 10년이상 종사한 자) 또느 조상전래의 특별한 조리가공법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이를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자가 인증을 받는다.
2) 물이 좋다
섬진강 상류의 지하 암반수로 빚는다.순창은 옛부터 지명이 옥천(玉川)고을로 불릴 정도로 물이 좋은 고장이며 이곳 순창의 맑은 물과 기름진 토양에서 생산된 고추, 콩, 찹쌀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고추장을 담근다.
섬진강은 전북의 동부를 남류하여 진안의 팔공산에서 시작하여 임실과 순창을 경유하여 경남 하동군과 전남 광양시 경계에서 남해로 흘러드는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큰 강으로 길이 225km, 유역넓이 4489평방 킬로를 가진 맑은 수질을 자랑하는 중요하천이다.
순창 전통 고추장은 이처럼 맑고 깨끗한 섬진강 상류의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제조되어 진하고 깔끔한 뒷 맛을 보인다.
3) 기후가 다르다
순창은 효모균 번식에 최적의 기후이다.
순창군은 겨울철에 따뜻한 분지 형태의 온난지역에 위치하여 고추장의 품질을 좌우하는 효모균의 번식에 최적인 환경을 가지고 있다.
고추장의 맛을 좌우하는 효모균, 효모균이 많아 그 맛이 풍부하다.
순창 전통고추장은 보존료나 화학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순곡물 발효식품이다.
4) 시기가 다르다
처서 전후에 메주를 띄워 동지 섣달 전후에 고추장을 담근다.
다른 지역은 음력 10월에 메주를 쑤어 바로 메주를 띄우나 순창에서는 음력 7월 전후(양력 8~9월)인 여름철에 고추장용 메주를 별도로 만든다. 음력 7월에 메주를 쑤는 이유는 장의 단맛을 내는 곰팡이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번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온 발효로 신맛을 제거한다.
메주를 띄우는 시기(8 ~ 9월)가 여름철이어서 곰팡이인 아스폐규루스, 오리제(최적온도 26~29도)가 활발히 분해되어 단백 분해와 당화 효소가 잘 용해되고 고추장 담그는 시기(10 ~ 익년 3월까지)가 추운 겨울이어서 당화 속도가 느리고 유산균의 번식이 느려 신맛을 내지 않고 감칠맛이 생긴다고 한다.
5) 방법이 다르다
처서 전후에 메주를 띄워 동지 섣달 전후에 고추장을 담근다.
다른 지역은 음력 10월에 메주를 쑤어 바로 메주를 띄우나 순창에서는 음력 7월 전후(양력 8~9월)인 여름철에 고추장용 메주를 별도로 만든다. 음력 7월에 메주를 쑤는 이유는 장의 단맛을 내는 곰팡이가 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번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온 발효로 신맛을 제거한다.
메주를 띄우는 시기(8 ~ 9월)가 여름철이어서 곰팡이인 아스폐규루스, 오리제(최적온도 26~29도)가 활발히 분해되어 단백 분해와 당화 효소가 잘 용해되고 고추장 담그는 시기(10 ~ 익년 3월까지)가 추운 겨울이어서 당화 속도가 느리고 유산균의 번식이 느려 신맛을 내지 않고 감칠맛이 생긴다고 한다.
6) 맛이 다르다
신맛은 적고, 구수하고 알싸한 감칠맛이 남았다. 그래서 그냥 먹어도 맛있다.
섬진강 상류의 천연 암반수와 발효가 적절한 기후, 무엇보다 장인의 손끝에서 나는 손맛은 한 번 맛본 이는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장아찌
우리나라의 산과 들에 지천으로 피어나는 풀. 그것들을 뜯어서 각종 나물로 무쳐 먹고, 말리거나 절여서 야채가 귀한 겨울철에 양념해 먹을 줄 알았던 우리 조상들은 풀이름만큼이나 많은 장아찌를 만들어 먹었다. 가난한 집이건 부잣집이건 어느 집에나 있던 장독대에서 간장에, 혹은 고추장에 된장에 박혀 간이 들고 곰삭아져서 찬 없는 밥상에 올라 입맛을 돋우는 감초 역할을 했다. 이런 장아찌는 모두 몇 종류나 될까? 족히 200가지는 넘는다고 전통음식 연구가들은 말한다. 마늘 한 가지만으로도 풋마는대 장아찌, 간장 마는쫑 장아찌, 고추장 마늘쫑 장아찌, 간장 마늘 장아찌, 고추장 마늘 장아찌, 식초 마늘 장아찌를 만들 수있으니 200가지가 넘는 장아찌가 있다는게 그리 놀랄일도 아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전적인 숫자에 지나지 않는다. 현재 우리가 밥상에 올리는 장아찌는 그리 많지 않다. 우선은 예전에 먹던 풀을 잘 먹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식탁이 서구화되면서 우리는 수많은 나물을 잊어버렸다. 등산을 하면서 향기로운 더덕 내가 코를 찔러도 발밑의 풀이 더덕인 줄 모르는 세대가 우리들이다. 그러니 장아찌의 종류가 200가지인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가문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는 집
-깊고 정갈한 맛
-전통고추장 된장 간장
-더덕 무우 오이 감 김장아찌
-마늘 마늘쫑 깻잎 고들빼기 굴비장아찌
-각종 전통 장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