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 밤고구마와 달리 속이 노랗고 당도가 높으며 소화도 잘 돼 속이 편안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속이 일반 고구마 보다 더 짙은 노란색을 띠고 있어 강화 속노랑 고구마라 이름이
붙여졌다.
원래 고유명칭은 생미 였는데 여러 사람들이 고구마 속의 색깔로 구분하여
속노랑 고구마, 호박고구마, 당근고구마, 꿀고구마 등 갖가지 이름으로 부르고
있었다.
속노랑고구마라는 명칭은 강화주민들 뿐만 아니라 강화를 거쳐간 많은
사람들을 통해서 소문이 나게 된 것이다.
그러던 중에 1998년 5월에 강화
속노랑 고구마 작목반이 브랜드화를 위한 상품명을 고민하던 끝에 "속노랑고구마"라
공식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