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현박물관 오리이원익기념관
도유형문화재 제80호 (1978. 10. 10. 지정) 충현문화재단 관리
교통편 : 3 번 ,12 번 , 17번 이화주유소 앞에서 하차
이원익(1547~1634)선생은 조선 중기의 대표적 문신으로 임진왜란때 활약한 공으로 호성공신에 올랐다.
호조,예조판서와 좌의정 및 영의정을 수차 역임하고 청백리에 녹선되어 궤장을 하사 받았으며 , 성품이 원만하고 서민적인 인품을 지녀 ‘ 오리정승 " 이란 이름으로 많은 일화를 남긴 분이다.
이 초상화는오사모에 아청색 단령을 입고 의자에 앉은 정장 관복본 으로서 당초에는 중국에서 그려온 것으로는 등 이설이 있었으나 최근의 연구결과 배접된 화기의 내용등으로 미루어 평양 지역에 건립된 이원익의 생사당에 1595년 경에 모셔져 있던 영정이엇는 추정이 설득력을 얻어가고 있다. 형식상으로는 조선시대의 초상화가 거의 좌안에다 공수자세를 취하는데 반하여 이 초상은 우안에다 오른손엔 부채를 왼손은 요대를 잡고 있는 특이한 자세로 그려져 있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충현박물관 -500m - 오리이원익기념관(오리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