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횡성 둔내 청태산 자락 해발 700m에 위치한 17만평 둔내에코타운에 오시면 자연속에
또 하나의 싱그러운 자연이 펼쳐집니다.
그 속에는 삼림욕과 함께 유럽풍 통나무집에서 사계절 이국적인 정취를 아름다운 사람과
때로는 쏟아지는 별빛아래 가족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둔내 자연휴양림이 반겨줄 것입니다.
또한 최우수시설로 인정받고 있는 연수시설, 숙박시설 및 수영장, 눈썰매장 등의 편의시설은
학교 수련회, 기업체 연수, 각종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질 좋은서비스를....
일상의 긴장을 풀고 자연의 기운을 흠뻑 느껴보자. 둔내 휴양림은 94년 문을 열었으며, 당시에는 영동고속도로에서 직접 진입 할 수 있어 접근이 편리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둔내자연휴양림을 방문하려면 둔내 톨케이트에서 빠져나와 둔내시가지나 우회도로를 통하여 현대성우리조트 방향으로 가다가 갈림길에서 직진을 하여 10여분 차로 달리면 영동고속도로 옆으로 둔내자연휴양림과 둔내유스호스텔을 볼 수가 있다.
자연휴양림의 입구로 들어서면 관리사무소와 둔내 유스호스텔이 눈에 들어온다. 유스호스텔을 옆으로 하여 비탈을 따라 가면 멋진 통나무집들이 늘어서 있고 그 아래로는 계곡이 가로지르고 있어 이국적 정취를 자아낸다. 겨울이면 눈 덮힌 울창한 숲과 통나무집이 절경을 연출하고, 여름이면 짙푸른 녹음을 배경으로 계곡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계곡은 수량도 적당하고 아기자기해서 아이들이 놀기에 좋다. 청태산 주위를 17만평의 대지로 둘러싸고 있는 이곳 둔내 자연휴양림은 각종 야생동물 및 전나무 등의 침엽수로 가득 차있어 원시림의 정취를 맛볼 수 있다.
캘리포니아 원목으로 만든 통나무 집은 이국적인 정취를 물씬 풍기어 가족단위 및 연인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줄 수 있다. 새로운 레져문화를 찾는 도시인들에게 자연 레져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 캠프화이어장과 청태산에서 흘러내리는 맑고 깨끗한 계곡에서 몰놀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곳은 1시간 거리이내에 오대산 월정사, 치악산 구룡사와 보광 휘닉스파크, 현대 성우리조트, 강릉 경포대 등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천혜의 자연관광지와 인접해있어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횡성의 자랑거리인 횡성더덕과 더덕을 이용한 요리, 산채나물 및 토종돼지 등은 이 곳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또다른 별미를 제공해 준다.
서울에서 2시간거리에 있는 이곳은 도심에서 찌든 공기를 벗어 던지고 맑은 공기속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선택해도 좋을 듯하다. 휴양림 입구에 자리한 둔내 유스호스텔은 청소년들의 체험활동장소로 많이 이용하고 있다.
시설정보
- 눈썰매장, 강당, 숯불화로, 야영장, 통나무집
이용요금
- 어른(개인) 2,000원, 단체 1,500원
- 어린이(개인) 1,000원, 단체 700원
찾아가는길
- 서울 → 신갈나들목 → 용인 → 양지 → 덕평 → 이천 → 여주 → 문막 → 원주 → 둔내나들목 → 둔내자연휴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