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하수처리장의 대변신 92M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폭포를 감상하는 곳
영화 촬영소 가는 길목, 남양주 인공 폭포.. 이름하여 피아노 화장실과 시원한 폭포가 반가이 맞아 줌.
혐오시설로서 님비(NIMBY)현상을 초래하던 하수처리장을 자연친화형으로 변환함은 물론 인공폭포와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관광지로 탈바꿈시킨 명품도시행정 남양주시의 사례.
그랜드 피아노의 모양 그대로를 가진 피아노화장실에 들어서려면, 피아노 건반이 있는 안내판을 먼저 보게 된다.
계단을 오를 때도 피아노를 경험하며, 2층에 오르면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볼일 보면서 밖을 내다보면 대자연의 장관이 펼쳐진다.
화장실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힘이 남양주시에서 꽃 피웠다.
세계화장실협회가 주관하는 친환경도시계획 연수단까지 대거 방문하는 행사도 가진 것이다.
수유실까지 갖추고 있어 존경스럽기도 하다.